NFT 분류
일본우편, 세계유산 ‘이와미 은광’에서 NFT 실증 실험 실시
컨텐츠 정보
-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일본우편이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시마네현 오다시에 위치한 '이와미 은광'에서 대체불가토큰(NFT) 활용 실증 실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실험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NFT를 배포하고 특전 제공 및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지방경제 활성화 정책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해당 지역을 더 즐길 수 있는 체험을 제공하고, 방문 유치를 도모한다.
NFT는 스시 탑 마케팅(SUSHI TOP MARKETING)사의 기술을 이용해 발행되었으며, 계정이 없이도 수령할 수 있는 형태로 제공됐다. 발행된 NFT는 아스타 네트워크(Astar Network) 상에서 생성된다.
이번 실험은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됐다. 하나는 1월 18~19일 히로시마시에서 열리는 ‘시마네 고향 페어 2025’에서의 실험으로 이와미 은광 홍보 부스에서 NFT를 배포한다. NFT 소지자에게는 지역 내 시설 할인권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다른 하나는 오는 3월 중순에 이와미 은광 지역에서 디지털 스탬프 랠리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가 시설 방문 시 한정 NFT를 수집할 수 있으며, 획득한 NFT 개수에 따라 추가 혜택이 제공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