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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PROGY, 소고·세이부와 함께 웹3 활용한 NFT 마케팅 실증 실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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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PROGY는 일본의 유명 백화점 소고·세이부와 협력하여 웹3 기술을 활용한 대체불가토큰(NFT) 마케팅 실증 실험을 11월부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번 실험에서는 소고·세이부의 NFT 마켓플레이스와 팝업스토어에서 얻은 데이터와 BIPROGY가 퍼블릭 블록체인에서 추출한 데이터를 결합하여 분석을 진행한다. NFT 사용자의 구매 및 이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래 B2C 사업에 필요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안할 계획이다.
사측은 기존 방식으로는 알기 어려운 사용자의 잠재적 니즈와 선호를 데이터화하여 마케팅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웹3 및 NFT 기술은 브랜드와 소비자 간 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일본에서는 인구 감소로 인해 신규 고객 확보 비용이 증가하고, 고객 생애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략이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이번 실험 역시 이러한 상황에서 새로운 마케팅 접근 방식을 탐구하기 위해 기획됐다.
BIPROGY와 소고·세이부는 2025년 3월까지 데이터를 평가하고, 마케팅 활용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주요 실험 대상은 소고·세이부의 NFT 마켓플레이스와 도쿄 시부야의 팝업스토어로 3사는 이를 통해 NFT 기술의 비즈니스 가능성과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모색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