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O페파보, SUZURI의 버추얼 커머스 전략 공개

일본 주식회사 V가 내달 16일 온라인 세미나 '버추얼 커머스의 가능성: SUZURI by GMO페파보의 메타버스 사업 현황'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GMO페파보의 SUZURI 사업부 디지털 콘텐츠팀 리더 하마다 리쿠가 발표자로 나선다.

행사는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세미나에서는 메타버스 시장에서의 커머스 기회와 주요 플랫폼의 특성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또한, 'SUZURI by GMO페파보'의 메타버스 사업 사례를 소개하며, 시장 진출 과정에서의 전략과 도전 과제들을 설명할 계획이다.

특히 SUZURI의 3D 모델 제작 및 판매 기능과 메타버스 전용 아바타 '스미스미'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도 포함되어 있어 기대감이 높다. 앞서 V는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커머스 아이템 기획부터 판매까지 지원하는 종합적인 사업을 전개해왔다고 밝힌 바 있다. V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메타버스 커머스 시장의 현재와 미래 가능성을 함께 논의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GMO페파보는 창작자들을 위한 지원 서비스로 87만 명 이상의 개인 크리에이터와 기업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SUZURI by GMO페파보'는 198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한 대표적인 창작 아이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