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세라, 메타버스에서 TORQUE 체험 공간 ‘Kyocera Mobile World’ 오픈

일본 교세라(Kyocera)가 스마트폰 TORQUE의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메타버스 체험 공간 '교세라 모바일 월드(Kyocera Mobile World)'를 이달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한정 공개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간은 TORQUE의 내구성과 디자인적 매력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다양한 전시와 커스터마이징 체험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메타버스 내에서 TORQUE의 아웃도어 사용 사례와 역대 포스터를 감상할 수 있으며, 기기의 부품 색상 변경이나 스티커를 활용한 맞춤 설정도 가능하다. VR 기기가 없어도 스마트폰이나 PC로 접속할 수 있어 접근성이 높다.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특별 캠페인의 일환으로 메타버스 내에서 촬영한 TORQUE 사진을 X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기념 컬러 TORQUE G06을 받을 수 있다. 또한 VRChat 전용 TORQUE G06 3D 모델과 오리지널 스티커를 다운로드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TORQUE STYLE 회원을 대상으로 한정판 커스터마이징 스티커 증정 캠페인도 진행된다. 회원은 메타버스에서 제작한 TORQUE의 사진을 업로드하면 선착순으로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교세라 측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TORQUE의 내구성과 혁신성을 알리며, 메타버스 공간에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