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 VC 트레이드, 1월 13일까지 ‘원소 기사 온라인’과 한정 NFT 증정 캠페인

일본 거래소 SBI VC 트레이드가 8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인기 MMORPG ‘원소 기사 온라인’과 협업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13일까지 한정 NFT 장비 세트를 무료로 증정하는 캠페인이 전개된다.

‘원소 기사 온라인’은 2012년 대만에서 올해의 게임(Game of the Year) 금상을 수상한 작품의 정통 후속작으로, 웹3 기술을 활용해 새롭게 진화한 블록체인 게임이다. 웹3 게임 장 규모가 290억 달러(약 41조6556억원)로 점쳐지는 가운데 돈키호테나 스퀘어에닉스 등 대기업과의 협업 소식도 게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원소 기사 온라인은 플레이어가 게임 경제의 중심이 되는 것이 특징으로 알려져 있다. 게임 내에서 얻은 아이템을 NFT로 자산화하거나, 직접 콘텐츠를 제작해 수익화하는 것이 가능할뿐만 아니라 가상 공간 ‘랜드(LAND)’*에서는 다양한 기업 및 지자체와의 협업도 이미 전개중이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신규 및 기존 사용자들은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한정 NFT 장비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여기에는 앞서 공개된 것과 동일하게 소드, 집게, 체스트, 레그드 등이 포함된다. SBI VC 트레이드 측은 “원소 기사 온라인과의 협력을 통해 웹3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더 많은 사용자에게 선보이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원소 기사 온라인’은 다양한 직업(파이터 등)을 선택해 광활한 맵에서 모험을 즐기는 롤플레잉게임(RPG)으로, 전략적인 스킬 운용과 적을 물리치는 액션 플레이가 매력적인 특징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