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암호야, 골프게임 '골핀'과 협업해 유동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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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암호야'가 운영중인 토큰 마켓 메이킹 사업이 대체불가토큰(NFT) 기반 골프 게임 ‘골핀(GOLFIN)’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으로 골핀은 토큰 유동성 강화와 지속 가능한 시장 환경 조성을 목표로 움직일 예정이다.
사측은 "최근 토큰 발행 프로젝트는 늘어나고 있으나, 발행 이후 유동성 설계가 부족해 거래량 저하와 가격 변동성이 과제로 지적되고 있다"며 "골핀의 자체 토큰 ‘GON’을 글로벌 시장에 상장하며 생태계 확장을 준비 중인만큼 안정적인 유동성 확보가 핵심 과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암호야는 마켓 메이킹 전문성을 바탕으로 GOLFIN의 시장 안정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암호야는 토큰 프로젝트의 초기 유동성 설계와 가격 안정화를 돕는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자체 기술 ‘Choja’를 활용해 최적의 거래 전략을 수립하며, 프로젝트의 성장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비용 체계를 운영중이다.
골핀은 NFT와 GPS 기술을 접목한 세계 최초의 골프 게임으로, 현실과 디지털을 융합한 독창적인 골프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유저는 게임 아이템을 수집하고 실제 골프 활동을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어 세대를 아우르는 엔터테인먼트로 주목받고 있다.
암호야 측 “이번 협력을 통해 GOLFIN의 생태계와 유동성 강화를 지원하며,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골핀은 지난 10월말 애니모카브랜즈 재팬(Animoca Brands Japan)과도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글로벌 전개 활성화를 예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