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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식품, NFT 활용한 카레 패스포트 발행…코코이치에서 포인트 적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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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하우스식품그룹이 대체불가토큰(NFT) 기술을 활용한 포인트 프로그램 ‘카레 패스포트(CURRY PASSPORT)’를 시작했다고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되며, 디지털 회원증 형태로 사용자들에게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제공된 포인트를 하우스식품 제품 구매, 코코이치(카레하우스 CoCo壱番屋) 이용, 공식 SNS 계정 팔로우 등 다양한 활동에서 활용하고 적립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Web3 플랫폼 ‘비욘드클럽(beyondclub)’의 기술 기반으로 개발됐다. 사용자는 포인트 적립량에 따라 브론즈, 실버, 골드, 블랙 4단계의 패스포트 랭크를 올릴 수 있는데, 최상위 블랙 랭크에서는 바몬트카레 50상자에 해당하는 경품 추첨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또 가입자 전원에게는 ‘에라벨페이(えらべるPay)’ 포인트 50포인트가 스타트 보너스로 제공된다.
한편 최근 일본에서는 NFT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이 최근 식품·음료 업계에서 확산되는 추세다. 지난해 4월에는 유명과자브랜드 칼비(Calbee)가 구매와 연동된 성장형 NFT를 선보였으며, 산토리는 2024년 11월 프리미엄 맥주 소비를 증명하는 NFT를 도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