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팬오픈체인, LOOTaDOG과 콜라보 NFT 증정 이벤트 개최

일본 재팬오픈체인(Japan Open Chain) 측이 네이티브 토큰인 JOC의 IEO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은 LOOTaDOG Japan과 협력해 한정판 콜라보 대체불가토큰(NFT)인 DOG NFT ‘베니’를 100명에게 증정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참가자들은 재팬오픈체인과 LOOTaDOG 일본 공식 X 계정을 팔로우하고, 캠페인 게시물 재공유 및 좋아요를 클릭하면 된다. 이후 신청서에 월렛 주소 등 필수 정보를 입력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당첨자는 12월 중순에 NFT를 자신의 월렛으로 전달받은 후 게임 내 디지털 반려동물을 성장시키는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이 때 해당 NFT는 LOOTaDOG 앱 내에서 강화 아이템으로 활용된다.

사측은 이번 캠페인에 대해 "재팬오픈체인의 빠르고 저렴한 거래 특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며 "JOC 토큰은 재팬오픈체인에서 사용되는 수수료 토큰으로, IEO 이후 세계 동시 상장을 통해 글로벌 유동성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재팬오픈체인은 일본 기업들이 운영하는 이더리움 호환 퍼블릭 체인으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블록체인 환경을 제공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NFT와 자산 유동화를 통해 디지털 금융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스테이블코인 등도 개발중이다. 검증자(밸리데이터)로 덴츠와 NTT 등 일본 대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LOOTaDOG Japan은 디지털 반려동물 육성 게임과 NFC 반려동물 명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웹3 기반 사회 공헌 차원의 활동으로 영역을 확장중이다.

JOC 토큰 IEO는 비트트레이드(BitTrade) 거래소에서 4일부터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