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루비엄, 지샥 브랜드와 새로운 컬렉션 발표... 퍼시픽 메타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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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3 블록체인 게임 일루비엄(Illuvium)과 카시오 계산기 주식회사의 대표 시계 브랜드 지샥(G-SHOCK)이 협업한 "Illuvium Beyond x G-SHOCK Wave 3 Collection"이 공개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일본 퍼시픽 메타(Pacific Meta)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일루비엄은 탈중앙금융플랫폼(DeFi)과 대체불가토큰(NFT)의 장점을 결합한 웹3 기반 게임 프로젝트로, 다양한 타이틀과 독자적인 토큰 및 마켓플레이스를 제공하며 2024년 3월 시리즈 A 투자에서 한화로 약 182억 원을 유치한 바 있다. 특히 2022년 출시된 카드 배틀 게임 일루비엄 비욘드(Illuvium Beyond)가 1,21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기록하며 NFT 게임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1983년 첫 출시된 지샥은 뛰어난 내구성과 독특한 디자인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카시오의 대표 브랜드인만큼 이번 지샥의의 상징성과 일루비엄의 혁신성을 결합했다고 알려졌다. NFT 패키지로 D1SK 형태로 판매되며, 지샥을 테마로 한 디지털 자산 일루비타(Illuvitar)와 6종의 캐릭터가 포함된다.
판매는 미국 동부시간 기준으로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일루비엄 공식 웹사이트에서 이루어지며, 가격은 35달러다. 구매자 중 20개 이상의 패키지를 구매한 이들에게는 한정판 지샥 실물 시계도 제공된다.
일루비엄 공동 창립자 키어런 워릭은 "이번 협업은 단순히 제품 출시를 넘어 커뮤니티에 신선하고 창의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브랜드의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카시오 시계 사업부의 타카하시 타다시 부장 역시 "게임 세계와 지샥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혁신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협업을 지원하는 퍼시픽 메타는 웹3 생태계의 가속화를 목표로 국내외 프로젝트의 투자, 컨설팅, 마케팅을 지원하는 전문 기업이다. 지샥과 일루비엄의 프로젝트엣는 기술적 자문과 마케팅 전략을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