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팬오픈체인, IEO 선행 우선 판매 목표 달성...총 5억엔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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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팬오픈체인(Japan Open Chain, 이하 JOC)의 운영 주체인 일본 블록체인 기반 주식회사가 지난달 20일부터 진행중인IEO(Initial Exchange Offering) 선행 우선 판매에서 목표였던 100계좌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IEO로 확보된 금액은 약 5억엔(약 46억5600만원)에 달하며, 판매는 3일 오후 5시까지 이어진다.
네티이브토큰 JOC 토큰은 재팬오픈체인을 이용할 때 필요한 수수료용 암호화폐로, 일본 법률을 준수하며 빠르고 안전한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젝트의 핵심정체성으로 알려져 있다. 재팬오픈체인은 1엔 이하의 저비용으로 즉시 송금을 가능하게 하고, NFT를 통해 자산 유동화를 촉진하는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JOC 토큰은 IEO 종료 후 일본 최초로 글로벌 다중 거래소에 동시 상장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 이에 따라 이달 23일부터는 전세계 투자자들이 JOC 토큰을 구매할 수 있게 되는데, 현지에서는 글로벌 확장성을 갖춘 일본산 블록체인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IEO 선행 우선 판매 신청은 비트트레이드 플랫폼을 통해 진행중이다. 신청자는 비트트레이드 계좌에 사전 입금을 완료해야 하는데, 계좌당 판매가는 수수료를 포함해 약 525만 엔으로, 신청자가 선착순으로 처리된다. 선행 우선 판매 초과분은 일반 판매로 전환되지만, 선행 신청자에게는 구매 금액의 20%에 해당하는 추가 JOC 토큰 지급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재팬오픈체킨은 일본 기업들이 주도하는 이더리움 완전 호환 레이어 1 블록체인으로, 대기업들이 밸리데이터(검증자)로 참여한다. 현재 소니 자회사 코기어, 덴츠, TIS, 민나노 은행 등 14개사가 검증자로 활동 중이며, 향후 21개사로 확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