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노사우즈 NFT 프로젝트, 콘솔용 오픈월드 게임 발표

솔라나 인기 대체불가토큰(NFT) 프로젝트 '클레이노사우즈(Claynosaurz)가 콘솔용 게임 프로젝트를 1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발표와 함께 프로토타입 게임 영상도 최초로 공개됐다.

클레이노사우즈는 프랑스 게임사 게임로프트와 공동제작된 작품으로 언리얼 엔진을 사용해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가상공간을 자유롭게 탐색할 수 있는 오픈월드 게임으로 제작중이며 모바일 게임과 상호 운용이 가능한 에셋이 적용될 예정이기 때문에 플랫폼 확장성도 실현했다는 반응이다.

NFT 프로젝트 게임화는 유가랩스 BAYC, 퍼지펭귄 등도 활발히 진행중인데 클레이노사우즈도 이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클레이노사우즌 디즈니 전 임원이 고문으로 취임한 소식도 이번 오픈 월드 게임 발표와 함께 공개됐다. 사이먼 워터스(Simon Waters)는 전 디즈니와 헤스브로(Hasbro, 미국 장난감 브랜드) 임원 출신으로 알려졌다. 그는 디즈니에서는 프랜차이즈 개발 및 전략 마케팅 VP를, 헤스브로에서는 글로벌 라이선스 담당 SVP를 지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