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닛슈, 디:라이즈 라스트 메모리즈 NFT 돌 뽑기 판매 개시!

일본 에닛슈(enish)가 긱아웃(GEEKOUT)과 함께 개발중인 블록체인 게임 디:라이즈 라스트 메모리즈(De: Lithe Last Memories)'가 대체불가토큰(NFT) 돌(인형) 뽑기 판매를 12일(현지시간)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판매는 19일까지 일주일간 개시되며 NFT 구매 금액 중 최대 20%가 오아시스 토큰(OAS)으로 캐시백 되는 캠페인이다. 일정 수량 이상 구입할 경우에는 게임 내 '날개 달린 의상' NFT를 받을 수 있는 캠페인도 동시에 열렸다.

디:라이즈 라스트 메모리즈는 적을 섬멸해가면서 던전 깊숙하게 잠입하는 로그라이크 롤플레잉게임(RPG)으로 미소녀들이 캐릭터로 등장해 주목받기도 했다. 캐릭터들은 외모와 전투 스타일 등이 전부 각양각색이다.

판매 형태는 뽑기(갓챠)이며 암호자산이나 신용 카드를 통해 결제가 가능하다. 판매되는 수량은 총 2000개로 알려졌다. 돌 중에서는 수영복, 드레스, 유카타 등을 입은 '픽업돌'이 판매되며, 대량 구입의 경우 '날개 달린 의상'이 랜덤으로 지급된다. 

개발사 에닛슈는 도쿄 거래소에 상장해있는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긱아웃(GeekOut)'와 협력해 개발을 주도해 왔다. 로그라이프 RGP 장르로 개발 소식이 공개됐던 당시부터 꾸준히 고퀄리티 그래픽과 유명 성우진이 참가한 블록체인 게임으로 주목 받아왔다. 블록체인 네트워크는 오아시스를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