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박물관 기구, 박물관·미술관 NFT 스탬프 랠리 개최!

오사카시가 대체불가토큰(NFT) 스탬프 랠리 기획을 오는 15일부터 두 달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오사카시 박물관 기구의 박물관과 미술관 등 여러 시설들 총 여덟 곳이 참가하는데, '오사카 보물'로 선정된 대표 콜렉션 등이 NFT 스탬프로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스탬프 랠리는 '나카노시마 지역'과 '오사카 지역' 두 지역으로 나뉘어져서 실시된다. NFT 스탬프 랠리를 마친 인원 전원은 오사카시 박물관 기구의 박물관과 미술관 입장권을 NFT 형태로 선물 받는다. 뿐만 아니라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 입장 티켓 등도 추점을 통해 수령할 수 있다. 

스탬프 랠리 대상 박물관은 ▲오사카시립자연사박물관 ▲오사카시립동양도자미술관 ▲오사카시립과학관 ▲오사카역사박물관 ▲나카노시마유키미술관 ▲어린이책의숲 나카노시마 ▲텐노지동물원 ▲오사카구라시 금석관 등이다. 

한편 해당 스탬프 랠리는 공익 사단법인 2025년 일본 국제 박람회 협회가 운영하는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엑스포2025 디지털 지갑'을 통해 참가 가능하며 NFT를 수령할 수 있다. 대상 박물관에 방문해 설치된 2차원 코드를 앱으로 읽으면 NFT가 발행되는 형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