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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카드게임 Cross the Ages, 애니모카 등으로부터 350만 달러 추가 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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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불가토큰(NFT) 기반 카드게임 크로스 더 에이지(Cross the Ages)가 350만 달러(약 47억4335만원) 상당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발표 내용에 따르면 이번 자금 출자는 홍콩 웹3 투자사 애니모카브랜즈가 주도했다. 크로스 더 에이지는 2022년 최초 시드 라운드에서 1500만 달러(약 203억1300만원)를 조달했는데 이번 출자금까지 합하면 총 2350만 달러(약  318억3310만원)에 달한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서는 애니모카 브랜즈뿐 아니라 더 샌드박스 공동설립자 세바스티안 보르제, 재생에너지 업체 테너지 공동설립자 니콜라 주프랑도 참여했다. 사미 클랙 크로스 더 에이지 공통 설립자는 애니모카 출자와 관련해 "자사 유니버스의 지적 재산권(IP)을 확대해 나가려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크로스 더 에이지는 미래형 판타지 SF 세계관에서 전설의 생물과 마법사, 사이보그 등이 카드 배틀을 전개하는 게임이다. 현재까지 다운로드 횟수는 45만회를 넘기고 월간 활성 이용자수는 14만8000만명이다.

 

한편 자금 조달과 함께 게임 생태계 토큰인 CTA 역시 여러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CTA 토큰이 상장될 예정이라고 공개된 거래소는 바이빗과 쿠코인, 게이트, MEXC, 폴로니엑스 등으로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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