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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로바, ANA GranWhale 메타버스에 새로운 형태의 광고 도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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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하쿠호도 DY그룹의 주식회사 Hakuhodo DYONE의 그룹사이자 일본 최초 게임 미디어 마케팅 에이전시 아로바(ARROVA)가 메타버스 플랫폼 ‘아나 그랜웨일(ANA GranWhale) 내에서 새로운 형태의 광고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아나 그린웨일은 아나네오(ANA NEO)가 운영중인 가상여행 플랫폼으로 리얼과 버추얼을 융합한 형태로 알려져 있다.
플레이어들은 주로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전세계 관광지나 문화를 즐길 수 있으며 앱 내에서 획득할 수 있는 '그랜 칩'은 ANA의 마일로도 교횐이 가능하다.
아로바 측은 이번 광고 형태에 대해 “고객 경험을 해치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기존 배너 광고와는 크게 달라 메타버스 공간 내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디자인으로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광고가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성하는 하나의 존재처럼 묘사되기 때문에 광고가 눈에 거슬리지 않고 사용자와의 접점을 강화할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브랜드 호감도와 인지도를 향상시키는 효과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로바는 인게임 내 미디어사업이나 게임 관련 광고사업 외에도 제작 사업 등을 운영중이다. 특히 로블록스와 포트나이트 내 자체 브랜드 게임 제작, AR 콘텐츠 제작으로도 주목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