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크립트리에, NEC에 NFT 활용한 기업 브랜드 분석 플랫폼 '민트몬스터' 공개

법인용으로 웹3 솔루션을 전개중인 크립토리에가 일본 전기주식회사(이하 NEC)에 경영기획, 지속가능성 추진부문 브랜드 에쿼티 매니지먼트 기능과 관련해 기업 브랜드 분석 시책의 일환으로 민트몬스터(MintMonster)를 제공한다고 3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민트몬스터는 NFT 활용 플랫폼으로, NFT 배포와 획득 관련해 사업 전략이나 효과 등을 자세히 측정할 수 있는 관리 기능이 담겨있다. 팬 마케팅이나 지방경제활성화, 점포 마케팅, 사내 마케팅 등 다양한 상황에서 폭넓게 활용될 수 있다고 알려져있다.

사측에 따르면 '브랜드 에쿼티 트렌드'는 NEC 브랜드와 관련된 최신 동향을 게시하는 대시보드 사이트로 기업 브렌드에 대한 칼럼 등이 게재되고 있다. 이번 민트몬스터 플랫폼 제공을 통해 사내 직원들의 의견을 수집하고,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촉진하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것이 이번 서비스 개시 목적이다. 나아가 직원들의 회사에 대한 역량을 높이고 NFT를 이용해 이 데이터를 가시화하는 것도 언급됐다.

NEC 측은 "민트몬스터 도입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직원 개개인이 자신을 브랜딩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로운 기술의 활용에 적극적인 도전을 이어가고 기업의 브랜드 전략을 업데이트해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