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M 호환 재팬오픈체인, 하테나 밸리데이터로 참여

재팬오픈체인(Japan Open Chain, 이하 JOC)의 밸리데이터(검증자)로 도쿄거래소에 상장해있는 하테나가 참가했다고 24일(현지시간) 발표됐다. 

JOC는 운영자 노드인 밸리데이터와 노드, 서버를 모두 일본 국내에서 운용하는 구조로 일본 기업이 법적, 기술적으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로 알려져 있다. JOC는 하테나의 관리 및 운영뿐 아니라 사회과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웹3 활용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도 전했다.

한편 지금까지의 JOC 밸리데이터는 소니와 그룹 내 스타트업 코기어, 사이버 링크스, 덴츠, NTT 그룹 내 NTT커뮤니케이션즈, G.U 테크놀로지, 모두의 은행, 픽시브, TIS, 아사히 그룹, 교토예술대학, CAC가 참가중이다. 향후 밸리데이터는 최대 21사, 네티워크 참가자는 100사 정도까지 확장될 전망이다.

한편 JOC는 네이티브 토큰 JOC를 올 가을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트레이드에서 IEO(신규 거래소 공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