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마이닝, 일본 술 '사케 월드 NFT'와 연계해 관련 퀴즈 콘텐츠 개시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글로벌 게임 플렛폼 디지털 엔터테인먼트(Digital Entertainment Asset, 이하 DEA)가 리프 퍼블리케이션즈가 개발, 운영중인 일본 술 사케의 대체볼가토큰(NFT) 마켓플레이스 '사케 월드 NFT(Sake World NFT)'와 제휴 소식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DEA는 사케에 대한 퀴즈 콘텐츠 전개를 내달 1일부터 개시한다.

이번 DEA와 리프 퍼블리케이션즈의 협업은 일본 경제산업성이 주도하는 '2023년도 웹3.0 블록체인을 활용인 디지털 공공재 등 구축 실증 사업)의 첫 번째 테마 '현물 자산이나 무형 자산의 디지털화 시장(발행·유통시장) 구축'에 채택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사측은 "최근 일본 내 알코올 소비량 감소나 일본 술 기피 현상으로 인해 많은 제조업체들이 매출에 대한 부담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대처를 통해 웹3를 활용해 사케에 대한 퀴즈 콘텐츠를 전달하며 사케 NFT 판매 촉진을 도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통해 공장을 지원하고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움직일 것"이라며 "나아가 국내외 사케 보급 등에 힘쓰며 산업 전체 활성화에 공헌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퀴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정답자는 NFT를 받을 수 있다. 사케 월드의 미디어 사이트 플레이마이닝 NFT 링크에 접속하면 퀴즈 응모가 가능하고, 내년 1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갱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