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본 철도, 100주년 기념으로 NFT 카드 판매 개시!

서일본 철도가 '니시테츠(서철) NFT 갤러리'에서 니시테츠 전차 서비스 100주년을 기념해 특별판 대체불가토큰(NFT) 카드를 내달 30일까지 한 달간 핀매한다고 발표했다.

니시테츠 NFT 갤러리는 라인넥스트(LINE NEXT)가 제공하는 마켓플레이스 '도시(DOSI)' 내에서 전시가 이루어질 에정이다. NFT를 통해 니시테츠 전차나 버스의 사진이 디자인된 오리지널 카드를 판매중이다. 판매 항목에는 디자인의 참신함이 화제가 되며 규슈 지방에서 최초로 철도우회 로렐상을 시상한 2000형 900형 등 과거 인기 모델들이 NFT화되어 등장한다. 또 니시테츠 버스의 공식 캐릭터 '바바 버스'와 '카탄코와 고톤코'도 NFT로 최초로 등장하며 일명 '철도 덕후'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서일본 철도 측은 "이번 NFT 갤러리 전개를 통해 다양한 고객층에게 니시테츠 전차와 버스에 친밀감을 느끼게 하고, 디지털화와 신기술 활용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조나 고객 점접 강화를 도모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판매되는 NFT 가격은 7~70달러 사이로 종류에 따라 판매금액이 다르다. 도시 판매페이지를 통해 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