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카부솔루션 쿠폰 플랫폼 '토쿠체인' 10월부터 서비스 개시!

일본 민카부솔루션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쿠폰 전달 플랫폼 '토쿠체인(toku-chain)'이 이달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토크체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기존 광고와는 달리 광고주가 쿠폰이나 로열티 프로그램을 통해 타겟으로 하는 사용자에게 직접적으로 접근해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며 효과적으로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또 그 쿠폰이 대체불가토큰(NFT)화됨으로서 고객의 활용 현황을 추적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금융기관으로서는 이 데이터를 활용한 CRM 향상과 새로운 수익원에 대한 정보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셈이다.

사측은 NFT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저비용과 투명성 실현, 웹3를 통한 개방적인 광고 환경, 금융기관이 이를 도입했을 때 유저들의 특성에 맞춘 쿠폰의 전달이 가능해지는 점 등을 강점으로 꼽으며 "타사와의 차별화를 도모할 수 있을뿐 아니라 유저 획득이나 유출 방지에도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인센티브 모델을 넘어설 수 있도고도 강조했다.

한편 토쿠 체인은 실명인증(KYC)이 완료된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타겟층에 직접 도달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