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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게임 'The monster in the old school' 포트나이트 플랫폼에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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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포트나이트(Fortnite) 상에 새로운 신작으로 'The monster in the old school'이 발매될 예정이다. 발매 예정일은 오는 13일(현지시간) 금요일이며 일본 현지에서의 발매작은 '구라미 유원지'다.
타이토 사가 프로듀싱하는 '구라미 유원지'는 2021년 후쿠오카 텐진점을 시작으로 신주쿠, 나고야, 히로시마, 삿포로 5곳에서 전개중인 공포 테마의 탈출·수수께기(일종의 방탈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시설이다. 메타버스 전개의 일환으로 포트나이트 상에 전용 맵을 제작해 유원지를 온라인상에 공개한 셈이다. 유원지 맵의 일부인 '구교사의 하나코씨' 등은 스토리가 오프라인과도 연결돼 있어 온·오프라인 모두 이용자가 즐길 수 있다.
게임맵 제작은 XR 기술 관련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델타플러스가 제작했으며 게임 내 추리물 수수께끼 기획은 요다카의 레코드가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학 제휴의 일환으로 게임 내 등장하는 캐릭터 일부는 삿포로 디자인&기술 전문학교의 학생들이 제작에 참여했다.
게임 스토리는 폐교 탐방을 하던 유저들이 폐교에 갖혀버려 이후 탈출을 위해 움직이는 흐름이다. 게임이 진행되며 수수께끼를 풀면 괴기 현상의 진상이 밝혀지고, 노인인 킬러도 등장하기 때문에 잡히지 않게 움직이는 것도 유저가 플레이할 때 지켜야하는 룰 중 하나다.
요금은 무료이며 플레이 인원은 1~4명으로 멀티플레이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