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프로젝트 '두들스' 애니메이션 영화 토론토 국제 영화제서 최초 공개!

대체불가토큰(NFT) 프로젝트 '두들스(Doodles)'의 애니메이션 영화 '두들즈빌 앤드 더들버스(Dullsville and Doodleverse)'가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됐다.

현지 시간으로 7일 오후 9시부터 상영을 시작했는데, 유튜브상에는 이미 공식 트레일러가 공개된 상태다.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첫 모습을 드러낸만큼 패럴 윌리엄스 등 업계 종사자들도 다수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두들스는 지난 2021년 탄생해 2022년 시장 혹한기에 이례적으로 크게 인기를 끌며 주목 받아온 NFT 프로젝트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NFT 순위권에도 들었을 정도로 가장 저렴한 두들스 캐릭터가 4500만원선이며, 최고가는 5억4000만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두들스는 '크립토키티'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에반 키스트와 조던 카스트로가 NFT 업계 유명 디자이너 스콧 마틴과 함께 2021년 10월 출시한 PFP NFT로 총 1만개의 컬렉션이 발행됐다. 전체 수량은 1만개를 유지하고 있어 프로젝트를 확장하면서도 수량 확대에 따른 가치 희석화를 방지했다.

해골, 고양이, 외계인, 유인원 등은 희귀하다고 알려져 있어 특히 높은 가격에 재판매됐다. 전반적인 색감은 파스텔톤을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