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JR 큐슈 NFT 새로운 시리즈 판매 개시!

일본 JR 큐슈여객철도 주식회사가 대체불가토큰(NFT)을 활용해 고객과 다양한 접점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중인 'JR 규슈 NFT' 프로젝트의 새로운 시리즈 판매가 개시됐다. 정식 명칭은 'JR 큐슈 트래블 데스크 NFT'로 이번 시리즈에서는 이전 시리즈에서 판매한 투어 및 이벤트 모습을 중심으로 동영상이나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된다.

직접 참가하지 못한 고객들도 현장감을 즐길 수 있으며 추가적으로 철도를 활용한 콘텐츠가 준비될 예정이기 때문에 일본 내 일명 '철도 오타쿠' 등 사이에서는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야간 열차의 모습 등도 동영상 형식의 NFT로 판매 예정이며 지난 2월에 개최했던 '구마모토 차량 센터 '증기 기관차 58654호기' 등의 모습이 담긴 영상도 판매 예정이다. 전차대에서 회전하거나 기적을 올리는 모습 등도 구현됐다.

가격은 영상의 시간 등에 따라 1000엔~4000엔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JR큐슈는 지난해 7월부터 아스타 기반 자체 NFT 출시를 시작해왔다. NFT 출시 목적에 대해서는 "철도 이용자들과의 접촉점을 늘리고, 큐슈 지역의 새로운 가치와 매력을 확신시킨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