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앱 '레브 월즈' 내 기간 한정으로 '오츠카 제약'과 콜라보레이션 전개!

미츠코시 이세탄이 운용하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레브 월즈(REV WORLDS)'가 '오츠카 제약'과 콜라보레이션을 기간 한정으로 전개한다고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콜라보레이션 기간은 이날부터 12월 8일까지 약 세 달간이다.

레브 월즈 내 오츠카 제약과의 콜라보레이션이 이루어지는 공간에서는 건강이나 미용에 대한 지식을 전하며 이를 위한 자사 제품 '에쿠엘'과 '토코엘'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진다. 뿐만 아니라 미션을 클리어하면 '에크엘쥬레'와 '소이조이' 등이 추첨을 통해 당첨되는 선물 캠페인도 진행된다.

사측은 이번 협업에 대해 "여성의 건강과 미용을 응원하기 위함"이라며 "오츠카 제약의 다양한 관련 상품과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레브 왈즈'는 지난 2021년 3월부터 운영중인 메타버스 기반 가상 도시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앱상에는 일본 신주쿠 동쪽 출구 거리의 일부 지역과 이세탄 신주쿠 본점 등이 재현돼 있다. 유저들은 아바타를 통해 가상 이세탄 신주쿠점에서 쇼핑을 하거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아바타의 패션을 변경하거나 채팅을 통한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하며, 실제로 이세탄 신주쿠 본점의 스타일리스트를 3D 스캔해 작성한 아바타 스캔해 제작한 아바타 스타일리스트가 가상 백화점 공간에서 직접 유저를 맞이하는 기능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