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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e스포츠와 메타버스 융합한 스포츠대회 '콜로쎄컵' 9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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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픈하우스그룹 내 게임·메타버스 사업을 담당중인 몬드리안이 메타버스와 e스포츠를 육합시킨 프로젝트 '콜로쎄컵(Colosseo CUP)'이 오는 9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공식 풀 맵과 100% 오리지널 맵을 사용해 30세 이상의 플레이어가 즐길 수 있는 형태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자들은 실전을 위한 연습을 할 수 있도록, 연습회도 마련됐다.
콜로쎄는 독자적으로 제작된 크리에이티브 맵에서 유저들이 다양한 게임 체험을 할 수 있다. 기존 대회와 달리 참가자들이 대회용으로 준비된 완전 오리지널 맵으로 대전하기 때문에 다음 도전에 대한 예상을 할 수 없고, 매번 새로운 맵이 등장한다. 라이브로 대결 과정을 송출하는 것 등에 대한 논의도 진행중이다.
현지에서는 메타버스와 e스포츠의 융합히 향후 게임 업계에 있어 큰 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신규 맵이 설치되는 포트나이트는 에픽게임즈에서 제작한 대표적인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으로 유명하다. 한 달 월간 활성 유저 수가 지난해 3월 기준 7000만명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표 게임 콘텐츠로는 '세이브 더 월드'와 '배틀로얄', '포크리'와 '레고 포트나이트' 등이 있다. 최근에는 스타워즈와의 협업을 발표한 바 있다.
포크나이트는 하나의 클라이언트로 포함돼 있는 모든 게임을 구동하는 것이 가능하며 스킨 등의 아이템도 각 모드를 초월한 사용이 가능해 플랫폼 내 게임 생태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