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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토리아-더블점프도쿄, 세가 IP로 신작 블록체인 게임 '세 개의 왕국'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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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토리아(Pictoria) 일본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지적재산권(IP) 창출 사업을 전개중인 기업이 더블점프도쿄(double jump.tokyo)와 함께 게임 공동 개발을 진행한다. 게임은 '세 개의 왕국(Battle of Three Kingdoms)'으로 세가(SEGA)로부터 라이선스를 허가받아 개발중인 삼국지 대전 시리즈 최신작이다.

 

이번 발표에서 양사는 AI 기술을 활용해 삼국지 대전에 등장하는 무장들이 각자의 성격을 가지고 자유롭게 사용자와 소통하는 새로운 체험형 게임을 개발한다고 전했다. 게임 운영에는 AI 기술이 활용된다. 이를 통해 유저들은 캐릭터들과 대화를 하고, 캐릭터는 이를 기반으로 학습 데이터를 축적해 독자적인 성격을 만들어가며 자유로운 답변을 진행한다.

 

발표될 신작은 게임파이(GameFi)다. 

 

앞서 더블 점프 도쿄는 세가로부터 '삼국지대전' 라이선스를 허가 받아 해당 게임을 개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 신작에서는 아케이드판 삼국지 대전에 등장한 무장은 물론 새로운 캐릭터들도 등장하는데, 대체불가토큰(NFT) 카드 기반의 전략적 오토 배틀 형태다. 출시 예정 시기는 올 겨울이다.

 

한편 개발을 진행하는 더블점프 도쿄는 2018년 설립된 NFT 및 블록체인 전문 개발사로 '마이 크립토 히어로즈'와 '브레이브 프론티어 히어로즈' 등을 개발한 바 있다. 게임 특화형 블록체인 오아시스(Oasys)의 메인 개발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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