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8월 초 도쿄-오사카서 세계 최대 규모 메타버스 이벤트 '버추얼 마켓' 개최

일본 도쿄의 아키하바라, 시부야와 오사카 난바에서 오는 8월 3일과 4일 양일간 세계 최대 메타버스 이벤트 'Vket Real 2024 Summer'을 개최한다.

행사의 테마는 '버추얼(가상) 부터 현실세계까지 차세대 여름 축제'다. 각 회장에는 서니와 베르크, UUUM, VR챗 등 다양한 기업들이 부스로 출전할 예정이다. 이 중 소니는 '기술력으로 미래의 엔터테인먼트를 크리에이터와 공동 창조한다'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며 독자적인 기술로 전개중인 XR 사업과 3DCG를 맨눈으로 볼 수 있는 공간 재현 디스플레이 'ELF-SR2' 등을 설치한다. 

베르사르 아키하바라에서 마련되는 부스에서는 사격과 당첨 이벤트가 준비된다. 획득한 메달에 따라 티켓을 받을 수 있으며 캡슐 복권을 돌리면 베르크 오리지널 굿즈 등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시즈오카현 하마마츠시도 이번 행사에 첫 출전한다. 여기서는 VR 기기를 사용하며 부스를 즐길 수 있으며 시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는 방문객 전원에게 상품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