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 일본 관광 메타버스 서비스 'Buralit' 오픈월드형으로 리뉴얼!

TIS가 버추얼 공간을 아바타로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360도 실사 관광 메타버스 서비스 '브랠릿(Buralit)'을 오픈월드형으로 리뉴얼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리뉴얼로 일본 각지 관광 명소에 대한 메타버스 접근이 가능해진다.

브랠릿은 구글앱스토어에도 입점해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360도 카메라로 촬영한 동영상을 바탕으로 메타버스 공간이 만들어져 있으며 컴퓨터 그래픽(CG)이 아닌 현지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메타버스 공간상에서 그룹을 만들어 토크이벤트, 접객  커뮤니케이션을 하면서 돌아다니는 것도 가능하다.

현지 관광 명소에 대한 컨택이 가능해지며 메타버스상의 관광과 현실 세계의 접점이 늘어나고, 지금까지 확보하지 못했던 고객층에 대한 접근도 가능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TIS는 도쿄 신주쿠구에 위치한 TIS 인텍 그룹사로 지난 2020년부터 관련 서비스를 개발해왔다. 브랠릿의 전신인 XR Campus 시리즈라는 이름을 공개된 바 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브랠릿이라는 이름으로 브랑저 버전 제공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