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뿐만 아니라 많은 글로벌 업체들이 인프라 및 외부 지원 등을 이유로 사우디아라비아에 법인을 설립히고, P2E 사업을 전개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국내의 경우, 법적으로 사실상 정상적인 서비스와 운영이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사우디로의 거점 이동이 거의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은 상황이다.
하지만 업계 일부에선 이런 중동지역으로의 거점 이동, 특히 사우디아라비아를 중심으로 한 특정 국가에 집중된 이동 현상은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지목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공격적인 글로벌 투자를 단행하며 새로운 블루 오션으로 급…
-
김지인 그램퍼스 대표
"각자의 영역에서 여러 도전이 의미있는 성과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축된 게임시장에서 의미있는 도전을 하다보면 언젠가는 의미있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지인 그램퍼스 대표는 30일 경기도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24 국제 게임산업 컨퍼런스 with INDIECRAFT' 현장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그는 '요리시뮬레이션 게임으로의 글로벌 도전기'란 주제의 강연을 통해 그램퍼스가 회사 설립부터 현재까지 경험했던 경험과 결과를 공유하…
-
2024 국제 게임산업 컨퍼런스 강연 발표 전 관계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KMGA)는 30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글로벌 인디게임 축제 '2024 인디크래프트'의 연관 행사인 '2024 국제 게임산업 컨퍼런스 with INDIECRAFT' 첫째 날 행사를 개최했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 한국모바일게임협회 등이 주관하는 이번 글로벌 컨퍼런스는 30일과 31일 이틀간 진행되며, 각각 ▲플랫폼 ▲글로벌 ▲마케팅 ▲블록체인 등 게임 시장 전반을 다루는 강연으…
-
올해 초부터 산업 주무부처를 향한 업계의 규제 완화 요청이 계속 되면서, 국내에서도 P2E 규제 완화 움직임에 속도가 붙지 않겠냐는 희망적인 분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P2E 게임을 직접 개발했던 게임 개발사뿐만 아니라 가상자산 거래소 대표들도 금융감독원장을 대상으로 한 규제 완화 요청을 한 것이 확인되면서 직접적인 피드백을 기대할 수 있지 않겠냐는 의견이다.
P2E 개발 및 서비스를 이어가던 국내 업체들은 이번 규제 완화 요청이 다른 곳도 아닌 '가상자산 거래소' 대표들의 입에서 나왔다는 점에서 크게 놀라면서도 반기는 분위기…
-
출처: 블록체인게임인포 byGMO
인기 소셜 게임 '피싱★스타'를 개발한 ㈜GREE가 블록체인 게임 '크립토캐치! 피싱★스타'를 발표했다. GREE의 무라타 씨와 혼마 씨에게 발표 배경과 게임 내용에 대해 들어보았다.
인기 소셜 게임 '피싱스타'로 잘 알려져 있으며, 웹3 사업도 전개하고 있는 그리(GREE) 주식회사가 그리의 블록체인 게임(BCG)의 첫 번째 작품으로 '크립토캐치! 피싱★스타'를 2024년 4월 13일 개최된 'TEAMZ WEB3/AI SUMMIT'에서 공개했다고 밝혔다. '크립토캐치! 피싱★스타'는 Sui …
-
출처: 블록체인게임인포 byGMO
2024년 3월 26일, 오카모토 요시키가 이끄는 오카키치는 'KUSOGeeeeeeee' 플랫폼과 연동되는 NFT(대체불가능토큰) 게임 '짱고쿠시! 시리즈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오카키치의 발기인인 오카모토 씨와 KUSOGeeeeeeee 플랫폼의 제작 책임자인 이토 씨에게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와 프로젝트 전반에 대해 2024년 3월 14일에 온라인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Q: 먼저 두 분의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오카모토: 오카모토 요시키라고 합니다. 게임업계에 42년 동안 종사했고, '스…
-
P2E 게임들은 초기 우려와 달리 글로벌 시장으로 규모를 확대해 나가고 있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시장 관계자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게임의 절대적이면서도 기본적인 요소인 '재미'에 대한 논쟁은 현재도 꾸준히 논지로 부상하면서 비판과 비난 등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P2E 게임에 대한 질타 중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부분이 바로 이 '재미'를 어느 범위까지 인정하며, 게임의 재미요소로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한 부분이다. 실제로 P2E 게임에 대한 지적 중 대다수가 '이전부터 존재해 왔던 게임 내 아이템의 거래와, …
-
엔씨소프트가 AI를 필두로 한 신사업을 전면에 내세우며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특히 박병무 공동대표를 구원투수로 투입하며 대대적인 칼질에 나선다는 방침을 엔씨 스스로가 밝히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이런 모습에 대해 업계와 시장에선 벌써부터 우려스럽단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박 공동대표가 투입된 이후 조정되기 시작한 비게임 분야의 포지션에 대해 '비 전문가의 대표적인 실책'이란 지적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엔씨소프트는 체질 개선을 위해 대표적으로 AI 사업에 대한 사례 및 성과 공개, …
-
위메이드가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 종료를 밝힌 MMORPG '미르M'의 중국 서비스에 대한 언론 플레이에 나서며 여론전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 역시 긍정적인 의견과 부정적인 의견을 모두 내비추며 시장 전망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먼저 '미르M'의 긍정적인 요소는 역시나 중국 시장에 맞춤형 IP를 활용한 타이틀이라는 점이다. 위메이드는 '미르M'을 홍보함에 있어 '미르의 전설2'를 재해석한 작품이며, '미르 IP'의 정식 계승작이라는 점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중국 시장에서 '미르' 시리즈…
-
이미 AI를 활용한 상용 아이템이 여러 창구를 통해 노출되고 있다
지난 2022년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콘텐츠 생산 업계에 큰 충격을 준 후 2년 가까운 시간이 지났다. 컨텐츠 생산 업체, 특히 게임 개발 분야에 있어 이런 생성형 AI는 활용 가능성을 두고 여러 사례가 나오고 있지만, 완전히 새롭게 시작을 하고자 하는 경영진 및 개발자들에게 AI는 어려운 요소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관련해 필자는 이번 기사 지면을 통해 여러가지 체크해야 할 사항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AI의 편의성과 결과물에 도취되어 여러 시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