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창작과 혁신의 새로운 동력, 생성형 AI의 지속 가능한 활용 전략과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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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4 행사장에 마련된 Track3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LG CNS 안무영 AI 전문가 강연이 진행되었다. 최근 AI에 대한 관심 때문인지 많은 분들이 강연장을 채웠다. 이번 강연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기술적 혁신과 지속 가능한 활용 전략이 주요 주제로 다루어졌다. 발표자는 AI가 기업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는 과정과 다양한 산업군에서 발생하는 변화를 설명했다.
▲AI로 인한 새로운 시대적 전환, 강연자는 AI가 단순한 기술 이상의 역할을 하며 기업의 혁신과 성장의 새로운 엔진이 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생성형 AI가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비디오, 3D 콘텐츠까지 생성할 수 있는 기능을 통해 창작과 혁신의 영역을 확장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AI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의 결합은 생존을 위한 필수적인 전략으로 제시되었다. 발표자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고객의 페인 포인트를 이해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를 분석하며, 신뢰성과 속도를 평가하는 13가지 지표를 도출해 이를 기반으로 평가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생성형 AI기반 'DX' 발표 화면 @사진 NCREW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생성형 AI의 활용, 발표자는 기업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경영을 이룰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제시했다. 기업은 고객의 수요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으며, 생성형 AI의 학습과 분석 기능은 이를 실현하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발표자는 특히 AI의 원리와 작동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CNN, RNN, GAN 등의 기초 알고리즘 학습을 통한 AI의 심화 이해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를 통해 기업은 AI를 활용한 혁신을 더 빠르고 정확하게 진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AI 원리와 작동 매커니즘 중 'CNN' 발표 화면 @사진 NCREW
▲산업 현장에서의 AI와 자동화의 결합, AI가 자동화 및 지능화의 역할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군대와 제조 산업에서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AI를 활용한 자동화가 필수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이지스함의 승조원 수가 자동화 시스템의 도입으로 절반으로 줄어든 사례를 들며, AI의 자동화 기술이 병력 감소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미래의 AI 활용 전략과 핵심 기술 요소, 강연의 후반부에서는 AI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기업이 준비해야 할 전략과 대비책이 강조되었다. 발표자는 생성형 AI와 관련된 도구들을 적극 활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개개인이 자신의 업무에서 대체 불가능한 역량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업에서는 개별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스몰 LLM'을 통해 독자적인 도메인 지식 경영과 디자인 센터를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임을 언급했다.
발표자는 AI를 ‘솔메이트’처럼 활용해 효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자신만의 생성형 AI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생성형 AI가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 성장을 지원하고, AI가 사회적 문제와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도구가 될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