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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X] 블록체인 게임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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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X의 사이드 이벤트 'JAPAN Web3 Game Summit'에서 다양한 기업들이 연단에 올라 Web3 게임과 관련된 패널 토론을 펼쳤다. 이번 섹션에서는 코인무스메와 크립토스펠즈를 제작하고 있는 대표들의 경험담을 들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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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널소개: (왼쪽) 츠지 타구야(辻 拓也), (오른쪽) 오자와 코우타(小澤 孝太)

- 코인무스메 : Eureka Entertainment Ltd. Founder '츠지 타구야'

- 크립토스펠즈 : CryptoGames 주식회사 CEO '오자와 코우타'

 

 

블록체인 게임을 만들려면 검증된 시스템으로 승부해야한다.


주제에서 알 수 있듯이, '경험담'을 통해 웹3 게임 제작에서 중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시간이였다.


첫번째 사회자 질문은 게임을 만드는 것도, 사람과 돈을 모으는 것도 힘들지만, 어떻게 했냐는 질문에 대해 Eureka Entertainment의 '츠지 타쿠야' 씨는 당장의 돈에 대한 고민은 그리 많이 하지 않았다고 한다.

 

게임을 만들 때 토큰 프로젝트로 자금 조달을 선택했고 고정비는 낮은 편이 좋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고정비를 낮추면 게임을 만들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상당히 힘든 상황에 빠졌다고 한다. 또한, 투자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VC(벤처캐피털)에게도 계속 투자를 거절당했다고 한다.


CryptoGames의 '오자와 코우타' 씨도 이에 공감하며, 2018년 무렵에는 VC의 관심을 받지 못해 개인적으로 빚을 내어 게임을 하나 만든 것이 시작이었다고 한다. 그 후 2020년 정도가 되어 NFT에 관심이 모아지기 시작하면서 여러 VC에서 투자하겠다고 했지만 당시 문전박대했던 VC에 대해서는 모두 거절했다고 한다. (웃음)

 

또한, 2018년 6월에 '크립토스펠즈'를 발표했을 때, 코인체크의 유출 사건 이후였기 때문에 사기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개인 정보가 인터넷에 퍼지면서 집에 사용자가 찾아오기도 하는 등, 아이가 갓 태어난 '오자와 코우타' 씨로서는 꽤나 두려운 경험을 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그 당시에는 빨리 다 그만두고 싶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다고 한다.


이어 나온 질문은 자금이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게임을 만들었는지에 대한 질문이었다. '츠지 타구야' 대표는 기존 일반 게임으로 승부하게 되면 대기업을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해 토큰 프로젝트로 만들었지만, 돈은 운영비가 아니라 생태계에 환원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고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재미를 어떻게 만들지 고민했다고 말했다. 그 중 하나가 안정적인 경험 즉, 검증된 게임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였고, 나머지는 커뮤니티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오자와 코우타' 씨도 돈으로 승부하면 대기업을 이길 수 없기 때문에 그래픽 등이 아닌 게임 메카닉으로 승부할 수 있는 분야로 카드게임에 도전했다고 한다. 그래서 메카닉과 운영, 커뮤니티의 재미에 돈을 투자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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