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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드, 거래플랫폼 '머클 트레이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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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가 앱토스 기반 거래 플랫폼 머클 트레이드(Merkle Trade)에 투자했다.
머클 트레이드는 해시드와 아링턴 캐피탈이 주도한 시드 펀딩 라운드를 통해 210만 달러(한화 약 30억원)를 모금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펀딩 라운드에는 ▲모닝스타 벤처스 ▲앰버 그룹 ▲앱토스 랩스 ▲Re7 캐피탈 ▲도라핵스가 참여했다.
해시드는 머클 트레이드의 거래 기능에 주목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투자 이유를 밝혔다. 암호화폐 자산의 높은 변동성을 고려할 때 커스터디 없이 방향성 거래를 할 수 있는 기능은 업계 내 모든 사용자에게 매우 매력적이란 판단에서다.
머클 트레이드 역시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플랫폼의 게임화 및 소셜 측면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여기엔 NFT 아이템을 위한 인앱 마켓플레이스와 트레이딩 배틀, 카피 트레이딩 기능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라이언 킴 해시드 공동 창립자 겸 파트너는 "트레이더의 롱테일에 초점을 맞춘 머클트레이드는 잠재력이 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머클 트레이드는 최대 1000배 레버리지로 암호화폐, 외환, 원자재 거래를 제공하는 탈중앙화 거래 플랫폼이다. 간소화 된 거래 UX와 게임화 된 거래 기능을 갖추고 있어 숙련된 트레이더와 초보 트레이더 모두를 만족 시키는 플랫폼으로 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