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타브엔터, ‘사회서비스 소셜업 공모전’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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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메타버스 전문 기업 ㈜야타브엔터는 지난 18일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사회서비스 소셜업 공모전’에서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AI 기반 메타버스 심리상담 서비스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사회서비스 소셜업 공모전은 역량 있는 서비스 개발자와 공급자를 발굴·지원하고 품질 높은 사회서비스를 확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 SK이노베이션, 라이나전성기재단, 사단법인 온율이 민관협력으로 추진된다.
총 112건 중 서면 심사를 통해 선정된 8개 기업이 현장에서 공개 발표를 진행하고, 이 중 최종 4개 기업이 수상하게 된다. 최종 심사에는 5인의 전문 심사위원과 50인의 국민 심사위원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여 진행된다.
이번에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야타브엔터는 심각한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를 지적하고 이를 위한 해결책을 새로운 시야로 제시해 호평을 받았다.
이성찬 야타브엔터 대표는 이번 수상 소식에 ‘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눈높이에 맞는 상담 접근법이 필요합니다.’라며, ‘메타버스 심리상담이 보편화되면 상담의 허들이 낮아져 실제 청소년들의 상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업체는 비대면 심리상담 플랫폼 ‘메타포레스트’를 개발하였으며, 17개 시도교육청 중 서울시교육청에서 최초로 비대면 상담 서비스로 단독 입점했다. 덕분에 청소년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사회공헌 NGO 단체와 협업하며 청소년뿐 아니라, 청년층을 위한 정서 지원 서비스도 진행하며 소셜 미션을 해결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제8회 서울숲 소셜벤처 엑스포' 스케일업 부문 대상을 받았으며, 알코올 중독 상담에 ‘메타포레스트’를 활용한 서울시 도봉구에서는 WHO 건강도시상을 수상했다는 소식도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