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리서치, ‘크로미아’ AI·디핀 등 블록체인 트렌드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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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웹3 전문 리서치 및 컨설팅사 타이거리서치는 레이어1 블록체인 크로미아(Chromia)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타이거리서치는 보고서를 통해 크로미아가 인공지능(AI), 디핀(DePIN, 탈중앙화 물리적 인프라) 등 새롭게 떠오르는 블록체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는 크로미아가 지난 5년간 발전시켜온 기술력과 생태계를 기반으로 AI와 블록체인 융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관계형 블록체인 플랫폼인 크로미아는 AI와의 융합에 최적화된 시스템과 언어를 갖추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크로미아의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은 대규모 AI 모델 학습에 적합하다. 유연한 수수료 모델은 AI 애플리케이션이 가스비 없이 데이터베이스를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게 한다. 이에 대해 보고서는 “AI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동시에, 블록체인 기술의 새로운 응용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크로미아가 개발한 플랫폼 공식 프로그래밍 언어인 렐(Rell)은 개발자들에게 익숙한 언어인 SQL과 유사하게 만들어졌다. 보고서는 “렐 언어의 직관성은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개발의 진입 장벽을 낮췄고, 간결한 코드는 개발 시간을 단축해 생산성이 크게 높인다. 크로미아가 렐 언어와 관계형 블록체인 구조로 강력한 기술적 우위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크로미아는 브릿지, 익스플로러, 지갑, 게임 등 댑(dApp)과 기업용 블록체인 솔루션 등 레이어 1 생태계 구성의 핵심 요소 또한 갖추고 있다. 이는 크로미아가 안정적이고 실용적인 블록체인 플랫폼으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한편 크로미아는 지난달 16일 MVP 메인넷을 출시했으며, 이번 4분기에 대규모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있다. 해당 크로미아 분석 보고서는 타이거리서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