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방치형 액션 RPG ‘임모탈 키우기 2’ 사전예약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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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스타트업 플라네타리움 랩스가 신규 방치형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신작 '임모탈 키우기 2'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임모탈 키우기 2'는 2021년 출시해 글로벌 2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고 국내 양대 앱 마켓 방치형 RPG 장르 1위를 8개월간 연속으로 차지한 '임모탈 키우기'의 후속작이다. 전작의 IP를 계승했다. '임모탈 키우기 2'는 전장의 적을 시원하게 베어나가는 타격감 넘치는 화려한 액션과 무궁무진한 스킬 트리의 조합으로 기존 방치형 키우기 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몰입감을 선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사전 예약은 '임모탈 키우기 2'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스토어에서 8월 19일부터 약 3주간 진행된다. 이번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는 게임 출시 이후 사용할 수 있는 3000회 무료 장비 소환 등의 게임 내 보상을 받게 된다.
'임모탈 키우기 2'는 최근 실시한 2차 비공개테스트(CBT)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참가자의 90% 이상이 게임을 매우 재미있다고 평가했고 출시 이후에도 계속 즐길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용자의 리텐션율(재접속 비율)이 1일차 75%, 3일차 65%에 달할 정도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임모탈 키우기 2'는 '임모탈 키우기 1'의 제작진을 포함해 도트 그래픽 해양 어드벤처 게임 '데이브 더 다이버를 담당한 기획자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플라네타리움의 이진형 CPO는 “2차 CBT의 성공적인 수치는 '임모탈 키우기 2'가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플레이어들의 높은 기대감과 공감을 받고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한다”며 “플레이어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주신 피드백을 잘 반영해 런칭 시점까지 게임의 퀄리티를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임모탈 키우기 2'의 국내 정식 출시 시기는 다음 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