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프로토콜, UXLINK와 전략적 파트너십

나다프로토콜은 지난 24일 웹3.0 소셜 인프라 플랫폼 UXLINK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나다프로토콜은 운영 중인 블록체인 P2E 게임 ‘슬라임월드(Slime World)’ 이용자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UXLINK는 Web2와 Web3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분산 앱(DApp) 기능을 통합하여 사용자와 개발자가 다양한 환경 속에서 가상자산 공유 및 거래를 가능케 하는 프로젝트이다. UXLINK 기반의 디앱에서 활동하는 사용자 수는 1300만 명 이상으로 집계되고 있다.

나다프로토콜은 게임 내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얻고 이를 NADA 토큰으로 교환할 수 있는 P2E 게임 '슬라임월드'를 운영하고 있다. 슬라임월드는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가 220만 건을 돌파했으며 최근 대규모 게임 업데이트를 통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NADA 토큰은 후오비(HTX), 게이트아이오(Gate.io), 멕스씨(MEXC), 비트겟(Bitget), 인도닥스(Indodax) 등 주요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 

나다프로토콜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은 UXLINK의 기술력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슬라임월드(Slime World)와 NADA 토큰 생태계에 보다 나은 게임콘텐츠를 제공하고 이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협력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UXLINK 관계자는 “NADA의 두터운 생태계와 커뮤니티가 자사 솔루션 역량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슬라임월드(Slime World) 앱은 국내 블록체인 P2E 게임 규제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많은 국외 유저 유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에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 NADA 토큰은 현재 대형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상장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