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꿈을 키우는 특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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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학생들이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미래교육 ▲창의 ▲인성 ▲가족 ▲글로벌 ▲학습 등 6개 분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초등 6학년부터 중등 1학년까지 80명(기수별 40명)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창의 쑥쑥 생각 톡톡 창의성 캠프'가 열린다.
통학형 캠프로 서울대학교 교수진 강연, 팀별 프로젝트, 대학생 멘토와 서울대 탐방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창의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고등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서울대 글로벌공학센터에서 'AI 빅데이터 캠프'를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다. AI리터러시 특강, AI 문제해결 프로젝트, AI 관련 진로 멘토링 등이 진행된다.
초등학생 5~6학년 60명을 대상으로 '우주과학 천문캠프'가 개최된다. 천문대에서 교과서에서만 보던 별자리를 관측하고 우주비행사 체험, 에어로켓 실습을 할 수 있다.
강남미래교육센터에서는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로봇코딩·AI 등을 주제로 한 여름방학 특별 강좌를 운영한다.
▲로블록스 맵 메이커(기초·심화) ▲데굴데굴 로봇 ▲보행로봇 AI 워커 ▲DIY 코딩 키링 만들기 등의 평일반 ▲가족과 함께 별자리 레이더 만들기 등 주말반(토요일) 수업이 열린다. 올해 신규 강좌로 과학창의재단과 손잡고 '파이썬 AI 보안 로봇' 제작 과정을 개설했다.
진로 특강으로 AI 창업 교육 '드림와이즈' 특강이 새로 마련됐다. 진로동아리 소속 중학생 35명이 창업, 기획, 상장 등 AI 스타트업의 창업 과정을 3회에 걸쳐 배운다.
논현글로벌평생학습센터는 '함께 만드는 영자신문' 특강을 운영한다. 초등 1~3학년과 4~6학년 각 15명을 대상으로 영자신문을 활용한 영어 학습이 이뤄진다.
강남인강에서는 내년에 중학교에 입학하는 예비 중1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 대비 중학 학습법 설명회가 열린다. 중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학습 의욕을 높이고 2학기 수행평가에 대비할 수 있는 특강을 운영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학생들이 알찬 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여러 진로들을 탐색하고 발전시켜나갈 수 있길 바란다"며 "강남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