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샌드박스-업랜드, 웹3 게임 혁신 위한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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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중앙화 게임 플랫폼인 더샌드박스는 31일 업랜드와 생태계 커뮤니티 생성과 참여 활성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서로의 가상 세계에서 상호 입지를 구축하게 되며, 업랜드는 6x6 LAND의 더 샌드박스에 본사를 설립하고, 더 샌드박스는 업랜드의 도시 중 하나에 독점 지역을 확보하게 된다.
출시를 기념해 더 샌드박스와 업랜드는 두 커뮤니티의 창의성과 재능을 보여줄 공동 디자인 콘테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디자인 콘테스트의 시작과 업랜드 지도에서 더 샌드박스 지역의 위치를 포함한 파트너십의 세부 사항과 일정은 업랜드의 오프라인 제네시스 위크 라이브 이벤트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여기에, 내달 7일 라스베이거스 사하라 호텔에서 열리는 노변 간담회에서 더 샌드박스와 업랜드의 대표자들이 파트너십과 향후 비전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 더 샌드박스 커뮤니티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인근 랜드 소유주에게 한정된 수의 무료 티켓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바스티앙 보르제 더샌드박스 COO 겸 공동 설립자는 "전 세계 사람들이 구축하고, 만들고, 연결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웹 3.0 게임 분야에서 가장 강력한 두 커뮤니티가 힘을 합쳤다"라며 "우리의 파트너십은 디지털 상호 작용을 혁신하는 또 다른 단계로, 크리에이터와 플레이어가 새롭고 몰입감 있는 방식으로 연결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 상호 운용성을 통해 서로 다른 생태계 간에 창작과 혁신의 상호 수분을 촉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크 루스 업랜드 공동 창립자 겸 공동 CEO는 "두 개의 독창적인 플랫폼이 협력하여 양쪽 커뮤니티의 경험을 풍부하게 하는 것은 웹3에서 처음 있는 협업"이라며 "이는 플레이어와 에셋이 플랫폼을 넘나들며 향상된 몰입형 웹 경험을 제공하는 오픈 메타버스라는 비전을 향한 흥미로운 진전인 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