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인포맥스, 30일 AI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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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인포맥스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광화문에 위치한 포시즌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AI시대, 기업의 혁신과 생존전략'을 주제로 창사 24주년 '글로벌 AI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팝페라 가수 강마루 씨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축사와 최기억 연합인포맥스 대표의 환영사로 문을 연다. 이어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정부의 AI 정책 방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AI와 한국 경제의 도약' 주제의 첫 번째 세션은 미네르바스쿨 창립 학장인 스티븐 코슬린 하버드대 명예교수의 'AI를 통한 교육혁신 방법' 발표로 시작된다. 이어 엄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관이 올해 인공지능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이경전 경희대 경영대학·빅데이터응용학과 교수가 AI를 통한 경제 활성화와 산업 혁신 전략에 대해 말한다.
두 번째 세션 주제는 'AI와 혁신금융'으로, 민관전문가들이 AI로 변화하는 금융산업에 대해 발표한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오순영 KB국민은행 AI센터장(상무), 정재욱 하나금융지주 디지털전략본부 상무, 임은택 신한은행 AI 유닛 본부장, 이현우 쟁글 대표, 안인성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부문 대표 등이 연사로 나선다.
마지막 세션은 'AI와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재민 현대자동차 상무, 김유철 LG AI연구원 전략부문 부문장, 이종민 SK텔레콤 미래 R&D 담당 부사장, 윤경아 KT 기술혁신부문 AI 테크랩장(상무) 등이 AI 기술로 변화하는 산업 현장에 대해 발표한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연합뉴스경제TV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