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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결말까지 만들어가는' 일본 웹3 게임 지르콘, 첫 NFT 경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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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업 코나미가 운영중인 웹3 게임 '프로젝트 지르콘'이 27일(현지시간) 최초 대체불가토큰(NFT) 경매를 진행했다. 

 

지르콘의 컨셉이 '유저가 디스코드 커뮤니티에서 놀면서 하나의 판타지 세계관을 만들어간다'인 만큼 행사에 앞서 팬 커뮤니티 차원에서의 행사도 24일 열렸다.

 

지르콘은 '커뮤니티가 곧 게임'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운영진과 커뮤니티가 함께 지적재산권(IP)을 만들어가는 웹3 프로젝트로 디스코드 커뮤니티가 주요 플랫폼이다. 게임의 큰 줄기는 '100년의 시간을 거쳐 재앙의 용이 부활한 가운데 네 개 국가의 국민들이 신념을 바탕으로 모여 일어섰다'라는 줄거리이며 이 판타지 세계관과 함께 제공되는 지도를 바탕으로 유저들이 소속 국가의 행보를 결정해간다.

 

이 과정 자체가 곧 소설,일러스트, 음악 등의 창작 활동으로 지르콘 프로젝트의 세계관을 표출하는 1단계의 시기다. 기존 게임들은 이미 결말이 정해져 있고, 그 안에서 유저가 플레이를 했다면 지르콘 프로젝트는 결말이 정해지지 않았고, 유저참여로 결말까지 일련의 과정이 운영된다는 점이 차별점이다.

 

유저들은 창작 활동을 통해 커뮤니티 내에서 사용가능한 '지르코인'을 받을 수 있다. 이용자들의 다양한 참여가 기반이 되는만큼 일본에서는 최근 가장 주목 받는 웹3 게임 중 하나이기도 하다. 

 

한편 지르콘은 최근 일본 내에서 엔화로 거래 가능한 NFT 마켓플레이스 '리세라'를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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