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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Alche, 메타버스 수익화 기업 V와 포트나이트 중심 콘텐츠 개발 업무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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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기업 알케(Alch)가 V와 함께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포트나이트(Fortnite)상의 콘텐츠 제작 및 메타버스 영역 내 사업전개에 대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알케는 이미 포트나이트상에서 인기를 끌었던 콘텐츠를 다수 개발한 전력이 있으며 파트너십을 체결한 V는 VR챗, 로블록스, 제페토, 포트나이트 등 중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월드와 아바타, 의상 아이템을 기획 제작하고 자사 미디어를 활용한 판매 프로모션까지 진행하는 기업인만큼 양사의 협업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특히 V는 버추얼 유튜버 '네코미야 히나타'로도 화제가 된 바 있다.

 

포트나이트는 에픽게임즈에서 제작한 대표적인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으로 유명하다. 한 달 월간 활성 유저 수가 지난해 3월 기준 7000만명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표 게임 콘텐츠로는 '세이브 더 월드'와 '배틀로얄', '포크리'와 '레고 포트나이트' 등이 있다. 최근에는 스타워즈와의 협업을 발표한 바 있다.

 

포크나이트는 하나의 클라이언트로 포함돼 있는 모든 게임을 구동하는 것이 가능하며 스킨 등의 아이템도 각 모드를 초월한 사용이 가능해 플랫폼 내 게임 생태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글로벌 유저가 6억명 이상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수익화 측면에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한다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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