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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테라스, 3D 스캐너와 NFT 기술 접목한 2차 유통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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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테라스(ARTerrace)가 아트 시장에 대한 독자적인 2차 유통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아테라스에 따르면 이번에 개시되는 2차 유통 서비스에는 웹3 기술을 활용한 3D 스캐너와 대체불가토큰(NFT)을 접목한 최첨단 시스템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공에품과 아트 작품의 진정성을 보장하고, 소유권을 투명하게 관리하겠다는 입장이다. 새로운 2차 유통 서비스는 일본 전통 공예품을 시작으로 전세계 아트 작품들까지도 다뤄갈 예정이다.
이에 대해 사측은 "수집가나 바이어가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트 시장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세계 전체 시장 규모는 약 650억 달러로 추산됐는데 이는 한화로 약 87조5355억원에 달한다. 예술 작품들이 재투자가 가능한 자산으로 인식되는만큼 구입 후 재판매되는 2차 유통 시장이 이중에서도 특히 주목 받고 있는데 규모도 전체 시장의 3분의 1 이상인 251억 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