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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마쓰모토시, 메타버스 산학관 연계로 중고생 참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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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가노현 제 2의 도시 마쓰모토시가 메타버스 공간 '버추얼 마츠모토'를 2일(현지시간) 오픈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 시티 마츠모토 추진 기구 디지마츠(DigiMaT)가 진행한 행사로 VR고글도 준비됐다.
메타버스 공간은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과거 마츠모토시 롯쿠 상점가나 이노우에 백화점 등도 재현하고 있다. 현지 중학생, 고등학생, 전문학고나 대학생도 제작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간 내 이노우에 백화점에는 지역 특산품을 홍보하는 공간도 따로 오픈됐으며 커뮤니티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다.
지난 2일에는 오픈 이벤트를 개최해 디지마츠 기구장과 마츠모토시 부시장을 겸직중인 미야노 모토가 환영사를 진행했고 롯쿠 상화회 회장 등도 참석해 "버추얼 체험을 통해 실제로 현장을 방문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증가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추후에는 현지 음식의 매력을 전하는 투어나 지역 성 체험, 전통 공예나 아트 작품을 소개하는 공간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일본은 차기 총리로 유력히 내정된 이시바 시게루가 블록체인과 대체불가토큰(NFT)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한 지방 창생에 힘쓰겟다고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