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재팬오픈체인, 야마가타현 야마베초와 협업해 NFT 판매

일본 블록체인 개발사 재팬오픈체인(Japan Open Chain)이 야마가타현 야마베쵸와 함께 자사 블록체인상에서 대체불가토큰(NFT) 아트를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일본 우체국 사업을 담당하는 우정그룹은 "실물이 가지고 있는 강점과 디지털을 결합해 고객에게 새로운 체험을 제공할 수 있는 '미라이의 우체국(한국어로 미래의 우체국)'을 실현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전 지역에 뿌리를 둔 우체국이라고 하는 실점포와 인터넷이나 태블릿 등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고,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생활을 지원해 지역 전체를 풍부하게 하기 위한 대책을 검토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 역시 오는 10월 야마베쵸 마을 축제 70주년을 맞이해 같이 진행되며, 인터넷상으로 '일본 우편 NFT 마켓 플레이스'에서 해당 NFT를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재팬오픈체인은 일본발 퍼블릭 블록체인으로 일본 NTT, 소니 그룹 내 스타트업 코기어, 덴츠, 지유테크놀로지, 민나노 뱅크, 픽시브, 교토예술대학 등이 밸리데이터(검증자)로 참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