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메타버스 게임 '홀로 어스', 시뮬레이션 룸 업데이트 진행!

일본 기업 커버가 메타버스 프로젝트 '홀로 어스'에서 17일에 실시되는 업데이트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Ver.0.8.0로 개발중인 샌드박스 게임에 몬스터와의 전투나 서바이벌 요소들이 추가된다. 

36종의 아바타 아이템도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다. 새로운 아이템 '피어스' 뿐 아니라 아바타 출시도 앞두고 있는만큼 이를 기념에 홀로코인 배포 캠페인도 실시된다. 아바타의 경우 몬스터를 쓰러트리며 경험치를 쌓을 수 있다.

커버 측은 이번 업데이트가 주로 샌드박스 게임을 테스트, 플레이 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룸' 관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몬스터 전투의 경우 레벨 개념 등이 도입될 예정이다. 지금까지의 게임 사이클은 심플한 크래프트 게임 이미지가 강했지만 서바이벌 크래프트 게임으로의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입장이다. 

홀로 어스 메타버스 프로젝트는 '미지의 이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콘텐츠를 버추얼 공간에서 즐길 수 있다. '홀로 어즈 로비 벹 버전'을 윈도우에서  설치하면 무료 플레이가 가능하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는 17일 낮 12시부터 저녁 9시까지 일곱 시간동안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