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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메타버스 엑스포 개막(기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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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메타버스 엑스포가 사흘간의 일정으로 코엑스 1층 A홀에서 개최됐다.

 

미래먹거리 기술의 대표주자로 평가받는 메타버스와 이와 연계해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는 신기술들이 한 곳에 모였다. 생성형 AI와 웹3, 메타노믹스 등 메타버스와 결합해 시너지를 내고 있는 신기술을 박람회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 된 상태다.


‘2024 메타버스 엑스포(2024 METAVERSE EXPO)’가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삼성 코엑스 1층 A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메타버스, AI 그리고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인터랙티브 기술을 다루는 업체들이 대거 참여를 확정해 개막 이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메타버스와 AI 기술을 접목한 산업별로 운영하여 4가지 주제를 다루는 특별전도 준비됐다. ▲가상콘서트 및 NFT 아트‧버추얼 휴먼‧메타버스 게임 등의 산업을 볼 수 있는 ‘메타버스&AI For 엔터테인먼트 특별관’, ▲스마트 홈‧개인 맞춤형 건강관리‧AI 기반 학습프로그램‧고객맞춤 챗봇 등의 가전‧의료 산업의 ‘메타버스&AI For 데일리 라이프 특별관’, ▲스마트 팩토리‧실시간 모니터링‧가상 협업 플랫폼 및 솔루션 등 제조 및 리테일 산업과 밀접한 연계와 현주소가 보이는 ‘메타버스&AI For 머천다이징 특별관’, ▲판례‧법률‧선례발굴‧소송결과 예측‧단순업무 자동화 기술 등을 소개하는 ‘메타버스&AI For 리걸 테크’ 특별관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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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카&메디치교육센터 부스에선 교육생들이 만든 VR 게임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 메타버스뿐만 아니라, 인터랙티브 기술 총망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과제 선정을 통해 제조, 건축 등의 산업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한 기업들과 함께 공동관의 형태로 전시에 참가해 AI와 메타버스가 결합한 산업의 발전을 지원한다. 특히 공동관 참가기업은 제품 전시뿐만 아니라 국영문 홍보물 제작 등 지원과 박람회 운영 주최 측에서 제공하는 통역 서비스 등을 이용해 글로벌 진출의 교두보를 제공하고 있다.


롯데이노베이트의 자회사 ‘칼리버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초대형 3D LED 스크린을 설치해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의 콘텐츠를 선보였다. 칼리버스는 3D 그래픽 솔루션 엔진인 ‘언리얼 엔진5’를 기반으로 제작한 극사실적인 그래픽과 고화질 3D 실사 인물의 융합이 특징이다. 또 독창적인 인터랙티브 특허기술과 대규모 동시접속 기술을 더해 쇼핑, 엔터테인먼트, 커뮤니티 등을 매우 뛰어난 현실감과 대규모 스케일로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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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버스는 대형 3D LED에 기반을 둔 체감형 콘텐츠를 선보여 참관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산업용 메타버스 및 디지털 트윈 전문기업인 이안은 이번 전시에 산업용 디자인 트윈 협업 플랫폼 ‘디티디자이너(DTDesigner)’를 선보였다. 디티디자이너는 3D 설계 및 최적화 단계부터 변경 검증 관리, 시공 후 정산, 시설 유지보수와 운영까지 산업 시설의 라이프 사이클 관리를 위한 디지털 트윈 플랫폼이다. 여기에 엑스리얼 글래스 및 홀로렌즈2 등 첨단 장비를 이용한 분해 조립 체험 공간도 마련하여 방문객들에게 직접 기술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암호 연구 전문 기업 포체인스는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직접 연구 및 개발한 기술을 선보였다. 전시 부스를 통해 암호 기술 및 보안 관련 API기반 웹서비스 ‘CUSP’, 블록체인 기술 서비스 ‘CryptaLedger Tech’, 데이터 분석 프레임워크 ‘MODULUS’ 및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BI-Mining’을 소개했다. 특히 포체인스는 타원 곡선 연구를 기반으로 ‘동형암호 스킴’과 양자 내성 암호 스킴을 개발해 이를 기반으로 한 AI 해킹 보호 서비스가 부스에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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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인스는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직접 연구 및 개발한 기술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맞춰 부스를 구성했다.

 

AI와 메타버스를 활용한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 ‘EAP 컬래버랜드’를 서비스하는 팀메타도 행사에 참가했다. 특히 이 업체는 2022년 첫 참가부터 현재까지 3연 연속 참가를 이어오면서 전시를 통한 홍보에 열을 올리는 모습을 보였다. 팀메타는 올해 출시한 ‘게임콘텐츠 기반의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 컬래버랜드’를 메인으로 해 전시를 진행했다. 컬래버랜드는 고위험군에 속하는 직원 뿐만 아니라 직장생활에 스트레스를 받는 전 직원이 일상에서 꾸준한 습관을 통해 번아웃, 퇴사 욕구, 중독 증상, 자살 징후 등을 게이미피케이션 기반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개발된 국·내외 최초 ‘SaaS형 EAP 플랫폼’이다.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은 이번 전시를 통해 XR 공간 구축 플랫폼 ‘DEEP.FINE Spatial Crafter(DSC)’와 산업용 XR 업무 관리 솔루션 ‘DEEP.FINE AR.ON(DAO)’를 선보였다. 딥파인 DSC는 모바일 기기로 현실을 스캔하여 디지털 공간을 생성하고, 2D 및 3D AR 콘텐츠를 제작 및 배치할 수 있는 올인원 XR 플랫폼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딥파인은 전시뿐만 아니라 현장 상담을 병행해 DSC 무상 지원 프로그램과 할인 프로모션에 대한 안내도 진행해 주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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