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미 도쿄게임쇼 2023에서 첫 번째 Web3 게임 '프로젝트 지르콘' 및 독자 유통 시스템 '리세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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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AMI는 Web3 프로젝트 'PROJECT ZIRCON'을 9월 21일(목), 도쿄게임쇼 2023에서 자사 부스 스테이지에서 첫 Web3 프로젝트 'PROJECT ZIRCON'에 관한 정보를 공개했다.
코나미는 지금까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끼리 NFT(디지털 아이템)를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다고 한다. 'PROJECT ZIRCON'은 주식회사 코나미가 전개하는 첫 번째 Web3 프로젝트이다.
캐릭터를 NFT로 보유하고 이름, 프로필, 능력 등을 결정하여 가상의 세계 창조에 참여할 수 있는 Web3 프로젝트이다. 본 프로젝트는 향후 게임화를 비롯해 애니메이션, 소설 등 다양한 미디어로의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편적인 정보를 조합하고,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하여 나만의 캐릭터를 깊이 있게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게임 제작에 참여하는 듯한 경험을 맛볼 수 있다.
실제로 등장 캐릭터 하나 하나 플레이어가 만들어 가고 등장 캐릭터는 NFT로 취급되며, NFT 소지자는 캐릭터의 이름, 백본, 인생의 목표 등 캐릭터의 '영혼'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을 결정할 수 있는 권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러한 정보가 블록체인에 기록되어 간다고 한다.
ZIRCON의 세계에는 4개의 국가가 존재하며, 국가마다 특징과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그 중 하나를 선택해 국민으로서 커뮤니티 내에서 생활하게 된다. 또한, 소속 국가의 국기나 국가명 등 세부 사항을 결정하는 이벤트를 첫 번째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한다. 여기서 결정된 것이 바뀌는 것은 그리 많지 않을 것 같기 때문에 시작부터 참가하는 것이 플레이어 경험으로서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지르콘 세계 지도
대화로 평화롭게 결정할 수 있는 줄 알았는데, 나라에 따라서는 승부수로 결정하거나, 종교 국가의 경우 신탁을 따르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이렇게 국가의 기반이 결정된 후, 플레이어는 국민으로서 국가를 움직여 나간다. 예를 들어, 이 세계에는 위협이 닥쳐오고 있고, 그 속에서 국가의 결정에 관여하거나 우수한 유저를 추천해 위기를 극복한다. 그리고 이러한 결정의 과정이 ZIRCON의 역사로 새겨지는 것이다.
지르콘의 역사에 참여하는 방법은 현재 공식 Discord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그곳에서 세계관에 관한 정보 등을 공개하고 있다고 하는데, 9월 12일 공개 후, 현재 이미 4,000명이 참여했다고 한다.
또한, 본 작품에서는 KONAMI의 독자적인 유통 시스템인 '리세라'가 이용되며, 리세라에서는 가상화폐나 지갑과 같은 Web3의 요소를 몰라도 NFT 아이템을 사용하거나 매매할 수 있는 것을 자연스럽게 제공하고 싶다고 한다. 게임 서비스 이용부터 NFT의 매매까지 번거로운 절차를 시스템화하여 원활하게 연결하고 있다고 한다.
▲ 리세라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는 코나미 Web3 사업부 카네토모 켄(金友 健)
▲리세라 마켓플레이스 개념도
▲ 현장 사진1
▲ 현장 사진2
▲ 현장 사진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