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아발란체 개발사 '아바랩스'와 '네오위즈' 공식 파트너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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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일 목요일, KBW 기간에 열리는 아발란체 하우스는 글로벌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전세계 다양한 도시에서 개최하는 축제 및 컨퍼런스로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오전 10시 부터 진행되었다.
이날 오후 2시30분 부터 진행된 'Special Announcement with NEOWIZ' 섹션에서 파트너쉽 체결 소식과 Web3 게임의 매력과 중요 포인트에 대해 토론이 진행됐다. 네오위즈는 아발란체 게임 협업 프로그램 Arcad3에 합류하며,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인텔라X를 통해 아발란체에서 게임을 구축할 계획이다.
▲ 왼쪽: Ava Labs, 오른쪽: NEOWIZ
미래의 게임 산업을 이끌어갈 주요 기업 중 하나로 꼽히는 네오위즈가 25년간의 개발 경험을 토대로 Web3 분야에서도 선두적인 위치를 확립하려고 한다.
Web3에 대한 매력을 묻는다면, 수익화와 기회의 다양성이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유저와 기업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게임의 경계를 확장하고 유저들에게 경제적인 재미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네오위즈는 Web3의 미래를 밝게 보며 이것이 게임 산업의 새로운 오너쉽을 형성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Web3와 블록체인 기술의 차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Web3는 게임 서비스를 탈중앙화하고 디지털 오너쉽을 강조하여 게임 자산을 외부에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는 게임 업계에 블록체인의 혁신을 가져왔으며 지역마다 원하는 게임 형태가 다를 수 있지만, 이러한 변화를 수용하는 움직임이 전 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GDC(Games Developers Conference)의 조사 자료를 보면 인도는 소규모 스튜디오가 탈중앙화에 많이 참여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한국과 일본은 Web3 분야에서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너트쉽(Partnership)에 대한 이야기에서, 네오위즈는 인텔라X와 아발란체와의 협력을 강조하며, Web3에서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을 개발하고 최종 사용자에게 전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Web3의 성공적인 모습을 생각해보면, 네오위즈는 기존의 평가 기준이였던 리텐션과 KPI보다는 재밌는 게임이 중요한 결과를 가져온다고 보고 있으며, Web3의 혁신성을 강조하며 미래를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네오위즈는 Web3 개발사에게 조언을 하면 게임의 핵심에 집중하고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재미를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Web3의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을 염두해 두면, 재미의 경쟁 요소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