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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크리티카' 개발사 올엠 흡수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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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자회사 올엠을 흡수 합병한다. 이를 통해 컴투스가 다방면에서 펼치고 있는 퍼블리싱 사업에 직접 개발한 게임을 공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컴투스는 지난 9일 공시를 통해 2000년에 설립된 '루니아전기', '크리티카'의 개발사 올엠을 흡수합병한다고 11일 밝혔다. 컴투스와 올엠의 합병 비율은 1:0.0001296로 주당 합병가액은 컴투스 9만2858원, 올엠 12원이다.


올엠은 PC 온라인 액션 RPG '크리티카'의 개발사이며, 2000년에 설립되 '루니아전기' 등을 통해 개발력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022년에는 컴투스의 블록체인 플랫폼인 C2X에 탑재하는 웹3 게임을 선보이기도 했다.


컴투스는 이번 흡수 합병과 관련해 "(합병 목적은) 사업 강화 및 효율화"라며 "올엠이 보유한 PC게임 개발·운영 서비스 노하우를 흡수해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의 성공적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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