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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입법로비설' 게시한 게임학회 고소건 '불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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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P2E 게임과 관련해 입법 로비를 했다고 주장했다 형사 고소당한 한국게임학회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한국게임학회는 1일 "위메이드가 지난해 5월 학회 및 학회장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형사 고소한 건과 관련, 경찰로부터 불송치 결정을 통고받았다"고 밝혔다.
학회는 "학자적 양심과 연구에 의거한· 사회적 문제 제기에 재갈을 물리려 한 위메이드의 시도를 저지한 중요한 결정"이라며 위메이드를 향해 "학회와 학회장을 향한 공격에 즉각 사죄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위메이드에 대한 당국의 엄정한 수사와 처벌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불송치 결정과 관련해 이의신청 여부와 관련해 위메이드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법률 검토 후 절차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